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https://cafe.naver.com/hanpimo1

하나님의교회 신도 몇명이 운영하는 단톡방이라 하여 어떤 분이 호기심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안에서는 격한 논쟁이 있었고, 논쟁의 발단은 술, 축구, 향락, 결혼, 주식에 대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장길자를 하나님으로 숭배하는 집단이 어떤 대화를 하는지 궁금했는데, 대부분 세속적인 이야기만 오갔으며, 간혹 성경적인 질문이 올라오긴 했으나 대다수가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화의 주제는 오직 토트넘 손흥민 축구 이야기, 주식 이야기, 술을 마시며 향락을 즐기는 이야기, 그리고 결혼과 이혼에 관한 이야기들뿐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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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신앙으로 보이는 한 분이 "신앙 단톡방에서 이러면 안 된다. 신앙인이라면 신앙인답게 대화의 주제도 술과 향락이 아닌 신앙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관리자는 "싸우지 말라"며 경고를 했다고 합니다. 이에 그 분이 한 두번 더 충고하자 또 다른 사람이 "꼰대처럼 굴지 말라"며 수차례 조롱했다고 합니다. 결국, 신도들을 훈계하던 그분은 관리자에 의해 강퇴당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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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말을 하는 사람을 꼰대라 조롱하고, 결혼과 이혼을 아무렇지 않게 여기며, 여러 여자와 연애를 하겠다는 말을 서슴없이 하고, 술을 마시고 바람을 피우는 것을 훈장처럼 여기는 저 단톡방의 사람들. 과연 신앙인이라 말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