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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해외 신도들, 유월절도 무시한 채 ‘어머니 하나님’ 외쳐
운영자 25-01-31 16:01 29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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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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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의 실체를 알리는 영어 유튜브 영상을 올리자, 각국의 하나님의교회 신도들이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이들이 오직 ‘어머니 하나님’만을 외친다는 것이었다.

이에 ‘장길자가 왜 하나님인가?’라고 묻자,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이 자신의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기 때문에 ‘어머니 하나님’이 존재하며, 그분이 바로 장길자라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안상홍은 누구냐고 묻자 ‘아버지 하나님’이라고 답했다. 다시 ‘안상홍이 왜 아버지 하나님인가?’라고 질문하자, 성경에 증거되어 있다고 했지만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못했다.

이에 ‘유월절에 대해 알고 있는가?’라고 물었더니, 최후의 만찬이 곧 유월절이며, 그날 영생을 약속받았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했다. 나는 유월절과 최후의 만찬이 같은 날이 아님을 그들에게 설명했고, 유월절을 회복했다는 이유만으로 안상홍이 하나님이 될 수 없음을 상세히 알려주었다. 또한, 안상홍과 결혼식을 올린 장길자가 ‘어머니 하나님’이 아니라는 점도 분명히 밝혔다. 그러자 신도들은 유월절과 상관없이 장길자는 어머니 하나님이 맞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심지어 그들은 유월절조차 필요 없다는 듯이, 오직 장길자만 있으면 된다는 태도를 보였다.

이들의 광적인 태도에 말문이 막혔다. 하나님의교회 교리는 유월절에서 출발한다. 예수님이 유월절을 통해 영생을 약속하셨으나, 325년 니케아 공의회에서 사단에 의해 폐지되었고, 이를 다시 회복한 존재가 안상홍이기에 그를 재림 예수라고 믿는 것이다. 그리고 안상홍과 결혼한 장길자를 ‘어머니 하나님’으로 연결 짓는다. 그러나 해외 신도들은 유월절과 관계없이 장길자가 하나님이라는 맹목적인 신념을 보이며, 광적인 태도로 반응했다. 이들은 마치 이성을 잃은 채 무작정 물고 늘어지는 어린아이와 같았다. 한마디로, 이들은 제정신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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