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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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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가 자랑하는 노벨사이언스 세계평화 봉사상, 국제 권위와 무관한 맞춤형 상이었다."
안녕하세요. 최근 하나님의교회가 '노벨사이언스 세계평화봉사상'을 수상했다며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교회 신도들 역시 이 상을 통해 자신들의 영광이 드러났다며 기뻐하고 있는데요. 하나님의교회 총회장 김주철은 이를 두고 '2025년은 하나님의 영광이 시작된 해'라며 신도들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상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저희가 '노벨사이언스'라는 단체에 직접 문의한 결과, 충격적인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노벨사이언스는 벨기에의 노벨재단과 아무런 연관이 없는 독립 단체로, '노벨'이라는 이름을 임의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 단체는 잡지 출간을 주로 하는 영세한 출판사로, 문제가 된 상 역시 잡지사에서 급조해 만든 맞춤형 상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특히 상을 수여하게 된 배경을 묻자, 하나님의교회 신도들의 추천으로 검토를 거쳐 만들어진 상이라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회장은 하나님의교회로부터 돈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잡지 구매량에 대해서는 명확히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의교회가 수상했다고 주장하는 '노벨사이언스 세계평화봉사상'은 국제적 권위를 가진 상이 아닌, 소규모 출판사가 제작한 상장에 불과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교회 신도들은 이를 대단한 성과로 받아들이며 맹목적으로 신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래 유튜브 영상을 보면 이 상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6: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
https://www.youtube.com/watch?v=JmHaKlO1Iuc&t=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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