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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력이 합망(보름달), 합삭(달이 보이지 않는 상태), 아니면 월삭(초승달)을 기준으로 정했느냐를 두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유대인들은 성경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유대력이라는 독특한 달력을 사용해 날짜를 정해왔다. 출애굽기를 보면, 하나님은 달을 기준으로 유대력을 정하셨으며, 고대 유대인들은 하늘에 떠 있는 달을 관찰해 날짜를 결정했다. 그러나 오늘날, 달의 첫날을 어떻게 정할지를 두고 하나님의교회와 예수증인회 사이에 논쟁이 일어나고 있다.
1. 하나님의교회 주장
하나님의교회에서 배포하는 절기표를 보면, 달의 첫날이 합망(보름달)도 아니고 합삭(달이 보이지 않는 상태)도 아닌 불분명한 기준에 따라 정해져 있다. 이들은 안상홍이 죽기 전 김주철에게만 날짜 계산법을 전수했다고 주장하며 자신들의 날짜가 성경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실제 계산된 날짜를 보면 합망과 합삭 기준을 혼용하며 일정하지 않다.
2. 예수증인회 주장
예수증인회는 성경에 따라 달의 첫날이 합삭을 기준으로 정해졌다고 주장한다. 현대 유대인들 또한 컴퓨터 계산법을 통해 합삭을 기준으로 달의 첫날을 결정한다는 점에서 예수증인회의 주장을 뒷받침한다.
3. 고대 유대인의 기준
고대 유대인들은 합삭이 아닌 월삭(초승달)을 기준으로 달의 첫날을 정했다. 초승달은 합삭 후 약 1~2일 뒤에 나타나며, 고대 유대인들은 이를 기준으로 매달 첫날을 기념하고 나팔을 불었다. 따라서 성경의 원래 기준은 합삭도 아니고 합망도 아닌, 초승달(월삭)이었다고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의교회는 성경에 없는 불분명한 기준으로 날짜를 정하고 있으며, 예수증인회는 현대 유대인들의 합삭 기준을 따르고 있다. 하지만 성경적 기준과 고대 유대인들의 관습에 따르면, 달의 첫날은 초승달(월삭)을 기준으로 정해야 한다. 물론 날짜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예수님이 폐지하신 절기를 고집하고자 한다면 정확한 날짜를 알아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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