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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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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2월 25일이 다가오면 하나님의교회는 성탄절이 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니라 태양신 숭배일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하는 글을 인터넷에 게시합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의 정확한 탄생일을 알 수 없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이 날을 구세주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로 지키고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성탄절을 기념하는 모든 이들이 태양신을 숭배하는 것처럼 왜곡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탄절은 많은 이들에게 예수님의 탄생과 그분이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사실을 기억하는 뜻깊은 날입니다. 이를 태양신 숭배로 연결하는 것은 지나친 주장입니다. 마치 석가탄신일에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한다고 해서 그 행위가 부처를 기념하는 것이 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날짜가 겹친다고 모든 기념 행위가 태양신 숭배로 연결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성탄절을 비판하며 예수님의 탄생일을 태양신 숭배일로 몰아가는 한편, 교주인 안상홍과 장길자의 생일은 성대하게 기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것과, 무덤에 묻혀 있는 안상홍의 생일을 기념하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의미 있을까요? 이혼 후 유부남 안상홍과 비밀리에 결혼한 장길자의 생일을 축하하는 것이 더 가치 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답은 분명합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성탄절을 비판하며 교회 신도들에게 왜곡된 주장을 주입하지만, 정작 그들의 행태는 스스로의 모순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태양신 숭배와 연결시키면서 교주 안상홍과 장길자의 생일을 거창하게 기념하는 행위는 설득력을 잃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성탄절을 기념하며 구원의 메시지를 되새기지만, 하나님의교회의 신도들만이 이러한 모순 속에서 진실을 보지 못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비판적 사고와 진정한 신앙의 길을 찾는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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