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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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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속담에 "스승이 좋아야 제자가 바르고, 부모를 잘 만나야 자식도 잘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또한, 맹모삼천지교라는 고사처럼, 맹자의 어머니는 자식을 바르게 교육하기 위해 세 번이나 이사를 하며 환경을 바꿨습니다. 이는 자식을 위한 부모의 헌신과 깊은 사랑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성경에서도 하나님은 우리의 영적 아버지이자 스승으로 묘사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올바른 길을 가르치며, 서로 사랑하도록 명령하셨습니다. 때로는 죄를 징계하시며 잘못된 길에서 돌아서도록 이끄셨고, 심지어 그 나라를 바로잡기 위해 모든 것을 흔들며 바른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해 잘못된 행태를 보이는 사례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하나님의교회 장길자는 스스로를 "천상의 어머니"라 칭하며, 수십 년간 시한부 종말론을 설파하고 신도들의 재산을 착취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혼과 가출을 조장하여 수많은 가정을 파괴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교회 신도 수백 명이 탈퇴자들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 사실은 MBC 뉴스에서 3일간 보도되었습니다. 그러나 장길자는 이에 대해 "신도 개인 간의 문제"라며 책임을 회피하고 사과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자녀의 잘못을 바로잡으며 바른 길로 이끄는 사랑과 정의의 아버지로 그려집니다. 그러나 장길자의 모습은 성경적 하나님과는 거리가 멉니다. 맹자의 어머니가 자식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헌신했던 것과 달리, 자신을 따르는 신도들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신도 여러분, 자신이 처한 상황을 직시하시길 바랍니다. 장길자의 행보는 여러분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이용하고 착취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진정한 신앙은 올바른 가르침과 책임에서 시작됩니다. 잘못된 길을 맹신하지 말고, 바르고 참된 신앙의 길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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