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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의 희망과 평화의 외침, 그 이면에 감춰진 신도 착취
운영자 24-12-13 20:22 43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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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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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종교로 알려진 하나님의교회가 최근 “죽어가는 지구촌을 살리고 기아와 빈곤을 해결하겠다”며 평화와 행복한 미래를 앞당기는 희망챌린지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희망찬 구호와는 달리, 하나님의교회는 지난 수십 년간 시한부 종말론을 퍼뜨리며 신도들을 속이고 재산을 착취해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하나님의교회는 비영리 단체로 등록되어 있어 교회가 벌어들이는 모든 재산은 신도들의 헌납으로 이루어진다. 교회가 부유해질수록 신도들은 상대적으로 빈곤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구조가 지속된다면 많은 신도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할 가능성이 높다.

하나님의교회는 이혼과 가출을 조장하여 신도들의 가정을 파괴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가족들 사이에 불화를 조장하고, 신도들에게 종교 활동에 전념할 것을 강요하면서 삶의 터전을 빼앗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신도의 가족들은 삶의 희망과 행복을 잃어가고 있으며, 가정의 붕괴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번지고 있다. 피해는 국내에만 국한되지 않고, 미국, 몽골, 싱가포르, 중국, 베트남, 네팔 등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옛 속담에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는 말처럼 하나님의교회로 인한 피해는 국경을 넘어섰다.

따라서 하나님의교회가 신도들의 재산을 갈취해 축적한 부로 “세계 평화”를 외치는 희망챌린지 운동을 펼치는 것은 명백한 모순으로 보인다. 신도들의 삶을 희생시켜 형성된 재산으로 지구촌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전문가들은 하나님의교회와 지도자인 김주철이 “세계 평화”라는 헛된 구호를 외치기 전에, 피해를 입은 신도들과 그 가족들의 목소리를 먼저 들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가 내세우는 평화와 구호 활동은 화려한 포장일 뿐, 그 이면에는 재산 착취와 가정 파괴라는 어두운 현실이 존재한다. 교회의 진정한 변화는 글로벌 이미지 개선이 아니라, 피해자들의 고통을 직시하고 그들의 삶을 회복시키는 데서 시작되어야 한다.

한피모 뉴스 2024.12.13 기사입력 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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