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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홍 침례 논란, 1948년 침례 주장은 어디까지 사실인가?
운영자 24-12-02 22:33 66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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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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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신도들에게 "안상홍이 실제로 1948년에 침례를 받지 않았음에도 왜 받은 것처럼 주장했느냐"는 질문이 제기되자, 신도들은 안상홍의 친필 노트를 증거로 내세웠습니다. 이 노트에는 안상홍 본인이 1948년에 안식교에서 침례를 받았다고 기록한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러나 안식교 측은 이러한 주장을 강력히 반박하고 있습니다. 안식교는 "안상홍이 실제로 침례를 받은 시점은 1954년"이라며, 이를 교적부 기록으로 명확히 증명했습니다. 더불어 "1948년 침례자 명부는 유실된 적이 없으며, 안식교에 이명덕 목사라는 인물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단언했습니다. 안식교 측의 명확한 반박은 하나님의교회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는 중요한 근거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교회 신도들은 **"안식교가 1948년 침례자 명부를 공개해야 한다"**며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없는 기록을 공개하라는 요구는 논리적으로 설득력이 부족하며, 법적 관점에서도 궤변에 가깝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은 하나님의교회의 교리가 얼마나 취약한 기반 위에 서 있는지를 드러내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신도들은 교리의 정당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객관적 증거와 상충되는 주장을 고수하는 것은 오히려 교회의 신뢰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이번 사건이 재판으로 이어진다면, 판사는 과연 어느 쪽의 주장을 받아들일까요? 객관적 증거와 논리가 부족한 주장은 법정에서도 힘을 잃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시각입니다.

(한피모 뉴스 기사입력 2024. 1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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