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질문과 답변) 중동에 있는 유대인들은 지금도 양을 잡아 제사를 지키는지 궁금합니다.
운영자 22-11-24 20:20 1,087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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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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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하나님의교회에서 말하길 이스라엘은 육적 유대인으로 구약의 율법을 지키고 있으며, 지금까지 양을 잡아서 절기를 지키고 있다 가르치고 있습니다.

중동에 있는 유대인들은 지금도 양을 잡아 제사를 지키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성경의 가르침을 보면 구약의 율법을 지키는 유대인들은 반드시 짐승을 잡아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그러나 중동에 살고 있는 현재 이스라엘민족들은 짐승을 잡아 제사를 드리지 않고 있는데 그 이유는 성전이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제사는 장소와 상관없이 드리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예루살렘 성전에서 행해져야 합니다. 그러나 예루살렘 성전이 있던 자리에는 이슬람 사원이 세워져 있고 성전의 복원도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짐승을 잡아 제사를 드릴 수 없습니다.

예수께서는 구약시대 성전에서 이루어지던 절기(제사)의 순서대로 모든 제사를 완성하셨습니다. 구약시대 성전제도를 보면 백성들의 죄를 위하여 희생된 짐승이 있었고 1년에 1차 속죄일을 통해 지성소에 들어가 아사셀이라는 마귀에게 보낼 수염소에게 모든 죄를 안수하여 광야로 보내 죽게 했던 대제사장이 있었는데 이는 하늘 성전의 실체이신 예수께서 이루실 일들을 보이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희생하신 것은 희생 짐승의 예언을 이루신 것이고 부활후 하늘로 승천하신 것은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간 예언을 성취하신 것입니다. 이 땅의 지성소에는 하나님의 보좌인 언약궤가 있었는데 이는 하늘 성소의 모형과 그림자이며 실제 성전과 보좌는 하늘에 있습니다. 따라서 예수께서 하늘로 승천하신 것은 대제사장이 하늘 지성소에 들어간 모습을 보이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늘에 있던 사단을 땅으로 쫓아내신 것은 아사셀 수염소를 광야로 보내 죽게 했던 속죄일의 예언을 성취하신 것이며 성령으로 성도들의 몸에 임하여 성도들의 몸을 성전을 만드신 것은 속죄일 이후에 맞이하던 초막절의 예언을 성취하신 것입니다. 속죄일을 마친 이스라엘은 산에서 나무를 꺽어 초막을 짓고 그 안에 거하면서 초막절을 지켰는데 초막은 성전건축을 보이신 것입니다. 따라서 성령으로 성도들의 몸에 임하여 성도들의 몸을 하늘 성전으로 만드신 것은 초막절의 예언을 성취하신 것이며 이로써 모든 죄 사함의 제사를 끝내신 것입니다.

[히브리서10:18] 죄와 불법이 용서되었으니, 죄를 사하는 제사가 더 이상 필요 없습니다.

죄 사함의 제사를 폐하신 예수께서는 이스라엘이 더 이상 제사를 드리지 못하도록 AD70년 로마 군대를 통해 예루살렘 성전을 파괴하셨습니다. 따라서 중동 지역에 살고 있는 지금의 이스라엘은 짐승을 잡아 드리는 제사 대신 날짜에 맞추어 뜻과 의미를 기념하는 절기만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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