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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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오늘...매주 화요일은 하나님의교회에서 꼭 지켜야하는 삼일예배입니다. 김주철은 구약에 제 삼일에 지키는 제사가 있었기에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는데 근거가 있는 주장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하나님의교회뿐 아니라 개신교회도 삼일과 칠일 예배를 지키는데 개신교는 일요일을 주일을 지키기 때문에 이 날을 기준으로 삼일째 맞이하는 수요일에 예배를 진행합니다. 개신교회가 삼일예배를 만든 이유는 주일예배를 거룩히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기 위하여 삼일이라는 준비예배를 만들었고 여기에 더하여 오일째 맞이하는 금요예배까지 만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교회의 삼일예배는 개신교회와 달리 성경을 인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성경을 보면 시체로 인하여 부정하게 된 사람은 삼일과 칠일에 정결케 하는 잿물을 뿌려야 하는데 하나님의교회는 이 날들을 근거로 삼일과 칠일예배를 만든 것입니다.

[민수기19:11~12] "어느 누구의 주검이든, 사람의 주검에 몸이 닿은 사람은 이레 동안 부정하다. 그는 사흘째 되는 날과 이레째 되는 날, 붉은 암송아지를 불사른 재를 탄 물로 스스로 정결하게 하여야 한다. 그러면 정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가 사흘째 되는 날과 이레째 되는 날에 자기의 몸을 정결하게 하지 않으면, 그냥 부정하다.

하나님의교회는 민수기에 기록된 삼일과 칠일을 안식일과 안식일로부터 삼일째 맞이하는 날로 해석했는데 이는 잘못된 것입니다. 시체를 만진 사람은 칠일동안 부정하기 때문에 시체를 만진 날로부터 삼일과 칠일째에 잿물로 만든 물을 뿌려서 정결함을 받아야 합니다. 따라서 여기에서 말한 삼일과 칠일은 시체를 만진 날로부터 시작되는 삼일과 칠일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교회는 이를 알지 못하여 삼일과 칠일을 안식일과 안식일로부터 삼일째 맞이하는 날로 해석하여 삼일 예배를 만든 것입니다. 성경에는 삼일예배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개신교는 주일을 거룩히 지키기 위하여 삼일과 오일이라는 준비 예배를 만들었고 하나님의교회는 성경에 무지로 인하여 삼일예배를 만든 것입니다.

신,구약 성경에 삼일예배에 대한 행적이 없는 것은 율법으로도 법제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