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질문과 답변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서 진행되는 질의문답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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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하나님의교회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쫒는 제사장은 재림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으로 안상홍이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주장은 거짓이고 예호슈아님의 대한 예언임을 주신 말씀을 통해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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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궁금한것은...다윗의 위에 대한 답변에서 다윗의 위는 한 사람의 예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예호슈아님의 성령을 받은 사람들이 다윗의 위의 예언을 이루는 것이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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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멜기세덱의 반차에 대한 말씀도 한 사람의 예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예호슈아님의 후손들이 받게될

예언의 말씀인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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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성경에는 두 개의 반차가 등장하는데 하나는 아론의 반차이고 다른 하나는 멜기세덱의 반차입니다. 반차라는 말은 직계 혈통을 뜻하는 것이며 아론의 반차는 아론의 직계 자손이라는 뜻이고 멜기세덱의 반찬은 멜기세덱의 직계자손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제사장의 직무를 레위지파에게 주셨으나 성소와 지성소의 봉사는 아론과 그의 직계 자손에게만 허락을 하셨습니다.

[민수기8:1~5] 주님께서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성소를 범한 죄에 대해서는, 너와 너의 아들들과 너와 함께 있는 네 아버지 집 식구들이 책임을 진다. 그리고 제사장 직분을 범한 죄에 대해서는, 너와 너에게 딸린 아들들만이 책임을 진다. ...(5절) 성소 안에서 하는 일, 제단에서 하는 일은 너희만이 할 수 있다. 그래야만 이스라엘 자손에게, 다시는 진노가 내리지 아니할 것이다.

따라서 성전에게 행하는 일 즉 대제사장과 제사장의 직무는 아론과 아론의 직계자손만 행할수 있었으며 이를 가리켜 아론의 혈통(반차)이라고 칭한 것입니다. 멜기세덱의 반차 또한 멜기세덱과 멜기세덱의 직계 자손만이 대제사장과 제사장의 직무를 담당한다는 뜻인데 성경이 증거한 영적인 멜기세덱은 예수님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시편의 예언을 해석하여 예언된 멜기세덱이 당신 자신임을 나타내셨습니다.

[마태복음22:43~45] 가라사대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하여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냐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시편110:1~4]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으라 하셨도다 ...(4절)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치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따라서 예언된 멜기세덱은 예수님을 말하는 것이며 예수님의 성령을 받은 자손들은 하늘 성전의 대제사장과 제사장의 직분을 담당하는 것입니다.

[이사야59:21]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그들과 맺은 나의 언약은 이러하다. 너의 위에 있는 나의 영과 너의 입에 담긴 나의 말이, 이제부터 영원토록, 너의 입과 너의 자손의 입과 또 그 자손의 자손의 입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다윗의 위에 앉는다는 말씀이 다윗과 다윗의 자손들이 왕이 되어 나라를 다스린다는 뜻이었듯이 멜기세덱의 반차도 예수님과 예수님의 성령을 받은 자손들만이 제사장이 될 것을 보이신 것입니다. 따라서 멜기세덱의 반차는 예수님 한 분으로 성취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자손들에게도 성취되어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예수님이 멜기세덱의 예언을 이루기 위하여 이방나라 불신자의 가정에서 태어나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깨닫지 못하여 오해한 것입니다. 멜기세덱은 또 다시 육체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자손들을 통해 예언을 완성하는 것이며 그들이 말세에 나타날 두 증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