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질문과 답변) 번제물과 제사에 대해(예레미아)
운영자 22-03-20 00:20 1,471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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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질문과 답변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서 진행되는 질의문답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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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예레미아 구절을 읽고 있는데 궁금한구절이 있어서 글씁니다. 번제물과 제사에 대해 주님이 명령한적 없다는데 사실인가요. 구약도 절기도 몰라서 적어봅니다.

공동번역에선 번제물 먹는걸 '처먹는다'라고 상당히 부정적으로 나오네요??..

예레미야 7장 개역한글

21.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 희생에 번제물을 아울러 그 고기를 먹으라

22. 대저 내가 너희 열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에 번제나 희생에 대하여 말하지 아니하며 명하지 아니하고

23. 오직 내가 이것으로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나의 명한 모든 길로 행하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나

예레미야 7장 공동번역

20. 나 야훼가 선언한다. 나는 사람과 짐승, 들에 서 있는 나무,

21. 나 만군의 야훼가 이스라엘의 하느님으로서 선언한다. 친교제에다가 번제를 보태어 바치고, 그 고기를 처먹어라.

22. 너희 조상들을 에집트에서 데려 내 올 때, 내가 번제와 친교제를 바치라고 한 번이라도 시킨 일이 있더냐?

23. 나는 내 말을 들으라고만 하였다. 그래야 내가 너희 하느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된다고 하였다. 잘 되려거든 내가 명하는 길을 따라 걸어야 한다고 하였을 뿐이다.

예레미야 7장 표준새번역

21. "나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너희는 번제물은 다 태워서 나에게 바치지만, 다른 희생제물은 너희가 먹는다. 그러나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번제든 무슨 제사든, 고기는 너희가 다 먹으라는 것이다.

22. 사실은 내가 너희 조상을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나왔을 때에, 나는 그들에게 번제물이나 다른 어떤 희생제물에 대하여, 전혀 말하지도 않고, 명하지도 않았다.

23. 오직 내가 명한 것은 너희는 나에게 순종하여라. 그러면 내가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그 길로만 걸어가면, 너희는 잘 될 것이다 하는 것뿐이었다.

예레미야 7장 kjv

21. 만군의 {주}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의 희생물에 너희의 번제 헌물을 얹고 고기를 먹으라.

22. 내가 너희 조상들을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나오던 날에 번제 헌물이나 희생물에 관하여 그들에게 말하지도 아니하고 명령하지도 아니하였느니라.

23. 오직 내가 이것만을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내 음성에 순종하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길로 걸으라. 그리하면 너희가 잘되리라, 하였으나

[답변]

위 말씀의 참뜻을 이해하려면 당시 시대적 상황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예레미야서는 유다나라가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하기 직전에 기록된 것인데 당시 유다 나라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절기를 지키며 온갖 악을 행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책망하시며 절기와 함께 악을 행하는 것을 견딜수 없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사야1:13]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나의 가증히 여기는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하나님은 절기보다 이웃 간의 사랑을 더 중요하게 여기셨습니다. 양을 잡아 절기를 지키라고 하신 것은 이스라엘에게 죄에 대한 경각심과 이웃간의 사랑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절기에 심취하여 이웃간의 사랑을 행하지 않았는데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잘못된 생각을 깨우치시기 위하여 애굽에서 해방 받던 일을 거론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구원 받은 것은 그들이 안식일이나 절기를 통해 희생 제물을 잘 바쳐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기 때문이며 이는 제사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순종이 더 중요함을 보이신 것입니다. 예호슈아님도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살게 될 것이라고 하셨고 하나님도 성경을 통해 이와 같은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신명기8:1~3] 내가 오늘날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으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하심이라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하려 하심이니라

따라서 하나님이 번제와 제사를 명령한 적이 없다고 하신 것은 애굽에 있을 때 상황을 말한 것인데 이는 이스라엘이 절기를 지켜서 애굽에서 해방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했기 때문에 해방 받은 것임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제사를 지키는 것보다 서로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해야 구원 받게 됨을 보이신 것입니다.위 말씀의 참뜻을 이해하려면 당시 시대적 상황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예레미야서는 유다나라가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하기 직전에 기록된 것인데 당시 유다 나라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절기를 지키며 온갖 악을 행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책망하시며 절기와 함께 악을 행하는 것을 견딜수 없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사야1:13]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나의 가증히 여기는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하나님은 절기보다 이웃 간의 사랑을 더 중요하게 여기셨습니다. 양을 잡아 절기를 지키라고 하신 것은 이스라엘에게 죄에 대한 경각심과 이웃간의 사랑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절기에 심취하여 이웃간의 사랑을 행하지 않았는데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잘못된 생각을 깨우치시기 위하여 애굽에서 해방 받던 일을 거론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구원 받은 것은 그들이 안식일이나 절기를 통해 희생 제물을 잘 바쳐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기 때문이며 이는 제사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순종이 더 중요함을 보이신 것입니다. 예호슈아님도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살게 될 것이라고 하셨고 하나님도 성경을 통해 이와 같은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신명기8:1~3] 내가 오늘날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으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하심이라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하려 하심이니라

따라서 하나님이 번제와 제사를 명령한 적이 없다고 하신 것은 애굽에 있을 때 상황을 말한 것인데 이는 이스라엘이 절기를 지켜서 애굽에서 해방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했기 때문에 해방 받은 것임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제사를 지키는 것보다 서로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해야 구원 받게 됨을 보이신 것입니다.

유다나라는 이웃간의 사랑을 행하지 못하여 바벨론에게 멸망을 당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나라를 찾아주시는 조건으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스가랴8:15~17] 이제 내가 예루살렘과 유다 족속에게 은혜를 베풀기로 뜻하였나니 너희는 두려워 말지니라 너희가 행할 일은 이러하니라 너희는 각기 이웃으로 더불어 진실을 말하며 너희 성문에서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 심중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며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 이 모든 일은 나의 미워하는 것임이니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나 하나님의교회는 이러한 비밀을 알지 못하여 남유다가 안식일과 유월절을 지키지 않아서 멸망당했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늦은비성령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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