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질문과 답변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서 진행되는 질의문답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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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누가복음 2장14.

(베들레헴 근처 양치기에게 나타난 천사들의 합창?)

"가장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주께서 기뻐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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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애들책 슬적보다가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란 글이 갑자기 보이더군요.

과연 예수님이 와서 무엇을 우리에게 말하려는 뜻이 무엇일까. 사랑일까. 아니면 그넘어 평화일까.

그 평화란 어떤 평화일까요. 왜이리 세상 사는것이 고통스러운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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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많은 사람들이 예호슈아님이 말씀하신 사랑과 평화가 무엇인지 궁금해 합니다. 예호슈아님이 말씀하신 평화는 이 세상의 왕들이 주는 평화와 다릅니다.

[요한복음14:27] 나는 평화를 너희에게 남겨 준다. 나는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너희에게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다.

세상에서 말하는 평화는 전쟁이 없는 사회를 말합니다. 그러나 예호슈아님이 주시는 평화는 육적인 평화가 아니라 영적인 평화입니다. 스가랴 선지자는 예호슈아님이 평화를 선포할 것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증거하였습니다.

[스가랴9:9~10] 도성 시온아, 크게 기뻐하여라. 도성 예루살렘아, 환성을 올려라. 네 왕이 네게로 오신다. 그는 공의로우신 왕, 구원을 베푸시는 왕이시다. 그는 온순하셔서, 나귀 곧 나귀 새끼인 어린 나귀를 타고 오신다. "내가 에브라임에서 병거를 없애고, 예루살렘에서 군마를 없애며, 전쟁할 때에 쓰는 활도 꺾으려 한다. 그 왕은 이방 민족들에게 평화를 선포할 것이며, 그의 다스림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유프라테스 강에서 땅 끝까지 이를 것이다.

그렇다면 영적인 평화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악함과 분냄, 미움, 살인, 시기, 탐욕, 분쟁등 악한 마음들을 제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악한 마음을 들을 제하는 것이 예호슈아님이 주시는 사랑과 평화입니다. 예호슈아님은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평화를 주시기 위해 성령으로 임하시는 것입니다.

[에스겔36:26~32] 너희에게 새로운 마음을 주고 너희 속에 새로운 (성)영을 넣어 주며, 너희 몸에서 돌같이 굳은 마음을 없애고 살갗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며,...(31) 그 때에 너희가 너희의 악한 생활과 좋지 못했던 행실들을 기억하고, 너희의 온갖 악과 역겨운 일들 때문에 너희 자신을 미워하게 될 것이다.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은 너희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너희가 알아야 한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의 행실을 부끄러워하고, 수치스러운 줄 알아라!

따라서 예호슈아님이 주시는 사랑과 평화는 성령을 통해 주시는 부드럽고 아름다운 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은 모든 사람들이 받는 것이 아니라 회개하는 사람들만 받게 됩니다.

[이사야59:20~21] 주님께서 시온에 속량자로 오시고, 야곱의 자손 가운데서 죄를 회개한 사람들에게 오신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그들과 맺은 나의 (새)언약은 이러하다. 너의 위에 있는 나의 (성)영과 너의 입에 담긴 나의 말이, 이제부터 영원토록, 너의 입과 너의 자손의 입과 또 그 자손의 자손의 입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회개하는 사람들은 성령으로 임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이며 부드럽고 선한 마음을 받아 평화를 얻게 될 것입니다. 말씀을 이해하는데 어려운 부분이 있겠으나 자신을 낮추고 회개를 하신다면 하나님이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며 즐거움과 기쁨으로 괴로움을 잊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