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질문과 답변) 하나님께서 시험의 때를 정하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운영자 21-12-02 21:47 1,902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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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질문과 답변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서 진행되는 질의문답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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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하나님께서는 시험의 때가 있다고 하셨는데 시험의 때를 정하신 이유와 어느 정도의 시험이 오는 것인지, 시험을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1. 하나님께서 시험의 때를 정하신 것은 천국에 가기에 앞서 최종 관문을 두신 것입니다. 고시생들이 시험을 통해 관직에 오르듯이 하나님도 당신의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시험을 보시는데 이것이 환란입니다.

2. 성경은 시험에 대해 여러 가지로 기록했는데 첫 번째는 욥이라는 선지자가 당한 시험이며 두 번째 예호슈아님이 사단에게 당한 시험입니다. 따라서 마지막 시험의 때에는 이 두 가지 유형이 복합적으로 오는데 이것을 영육간의 시험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욥은 집이 무너져 재산을 잃거나 가솔들과 자식들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욥 자신도 몸이 썩어 들어가는 중병에 걸려 앓아눕는 시련을 겪었습니다. 또한 예호슈아님은 배고픔에 굶주릴때 하나님을 떠나라는 시험을 받았고 하나님을 떠나면 세상의 영광을 얻게 될 것이라는 시험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험의 역사는 천국에 들어가기에 앞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당하게 될 시험을 보이신 것입니다. 시험의 때가 되면 예호슈아님이 겪었던 배고픔(기근)을 겪을 것이며 욥이 당한 것처럼 집이 파괴되어 재산을 잃거나 심지어 자식을 잃는 고통을 겪을 것입니다. 그리고 병들어 앓아눕는 참혹한 고통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야곱은 고향집에 돌아가기에 앞서 하나님께 매달려 축복을 받았으나 엉덩이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해 걷지도 못할 정도로 고통을 겪었는데 이와 같은 고난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천국 본향이 돌아갈 때 겪어야할 최종 시험의 모습을 보이신 것입니다.

[예레미야30:5~7]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우리가 떨리는 소리를 들으니 두려움이요 평안함이 아니로다 너희는 자식을 해산하는 남자가 있는가 물어보라 남자마다 해산하는 여인 같이 손으로 각기 허리를 짚고 그 얼굴 빛이 창백하여 보임은 어찜이뇨 슬프다 그 날이여 비할데 없이 크니 이는 야곱의 환난의 때가 됨이로다마는 그가 이에서 구하여냄을 얻으리로다

3. 그렇다면 마지막 시험은 어떻게 이겨내야 할까요? 이를 알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시험을 보시는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시험을 보시는 이유는 어떤 상황에서든 하나님을 의지하는지 성도들의 믿음을 보시기 위해서입니다. 욥은 당대에 완전한 의인이었고 여러 선행을 베풀었으며 흠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집이 무너지고 자녀들이 죽었을 때에도 그는 주신분도 하나님이시니 가져가실 분도 하나님이라는 믿음으로 시험을 견뎠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몸이 병들자 욥은 하나님을 향해 원망 했습니다. 내가 잘못한 것이 무엇인지 당장 내 앞에 나타나 잘못된 부분을 따져보자며 하나님께 대들었습니다. 욥은 당대에 의인이었고 흠이 없었기 때문에 자신이 당하는 고통의 이유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하나님을 원망했고 이 땅에서의 선행은 하나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말로 하나님을 원망했던 것입니다. 욥의 고난을 하나님께서 구원하지 않으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욥을 구원하지 않으신 이유는 욥이 자신이 의롭다고 생각하여 하나님께 구원해 달라고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자신의 생각과 기준에 맞춰서 하나님을 판단했습니다.

[욥기42:1~6] 욥이 주님께 대답하였다. 주님께서는 못하시는 일이 없으시다는 것을,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주님의 계획은 어김없이 이루어진다는 것도, 저는 깨달았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감히 주님의 뜻을 흐려 놓으려 한 자가 바로 저입니다. 깨닫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을 하였습니다. 제가 알기에는, 너무나 신기한 일들이었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들어라. 내가 말하겠다. 내가 물을 터이니, 내게 대답하여라" 하셨습니다. 주님이 어떤 분이시라는 것을, 지금까지는 제가 귀로만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제가 제 눈으로 주님을 뵙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제 주장을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잿더미 위에 앉아서 회개합니다.

예호슈아님은 시험을 당하실 때 말씀에 의지하여 시험을 이겨냈고 야곱은 하나님께 축복을 받기 위하여 밤새 매달려 축복을 구했습니다. 그러나 욥은 시험을 당할 때 자신의 생각으로 하나님을 판단했고 하나님께 매달려 구해 달라고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마지막 시험의 때를 두신 것은 성도들의 믿음을 보시기 위해서이며 시험을 이기기 위해서는 높을 때나 낮을 때나 항상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는데 그래서 믿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시험을 이길수 없습니다. 이기는 자는 성령을 받아 하나님이 존재함을 깨닫게 되어 시험을 이길수 있습니다. 그들은 시험을 이길수 있기 때문에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해주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계시록3: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성령을 받으면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예언을 알게 되어 하나님의 존재함을 믿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모든 이들에게 시험은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이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한다면 점점 거세지는 환란 속에서 시험을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갈수 없는 길입니다.
 

늦은비성령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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