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질문과 답변) 하나님의 교회에서 가르치는 동방땅끝 이상하지 않나요?
운영자 21-11-24 17:25 2,048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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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질문과 답변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서 진행되는 질의문답내용입니다.

https://cafe.naver.com/hanpimo1      

 

[질문]

이사야서 41장 2절~9절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깨워서 공의로 그를 불러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냐....(2절)

내가 땅끝에서 부터 너를 붙들며....(9절)

요한계시록 7장 2절

그리고 나는 다른 천사 하나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장을 가지고 해돋는 쪽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사야 41장과 요한계시록 7장의 말씀을 통하여 재림예수님이 오시는 곳이 동방땅끝 나라인 우리나라에서 오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과연 하나님의 교회 해석이 맞는지?

동방땅끝은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질문글에 답변을 쓰려고 하니 좀 어렵네요. 동방 땅끝은 성경의 여러 예언을 통해 알게 되는 것인데 회원님들이 이 내용을 이해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많은 고심이 됩니다. 지금 당장은 이해가 안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이해할수 있기 때문에 믿고 답변을 달겠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안상홍에 대해 6하원칙으로 증거하는 교리를 만들었는데 그중에 하나가 어디서 오시는가?입니다. 이들은 이사야 41장과 계시록7장을 인용해 재림예수님은 동방땅끝 해 돋는 곳에 오시며 세계 지도를 보면 이스라엘 밧모섬에서 동방 땅끝은 부산이라고 주장합니다. 이에 따라 안상홍은 이스라엘이 독립하는 1948년 30세의 나이로 침례를 받고 부산에서 하나님의교회를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미 살펴본 바와 같이 이스라엘은 성전을 회복하지 못했기 때문에 독립한 것이 아닙니다. 예호슈아님이 무화가 나무를 영원히 저주하셨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영원토록 독립을 이루지 못합니다. 따라서 이스라엘의 독립을 운운하며 30세에 침례를 받는다고 주장하는 하나님의교회의 주장은 잘못된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세계지도를 펼쳐놓고 막대자를 써가며 동방 땅 끝이나 해 돋는 곳을 찾는다는 것은 원시적이고 무지한 해석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해 돋는 곳은 실제 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예호슈아님을 나타내는 비유입니다.

[말라기4:2] 그러나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할 것이니 너희는 외양간에서 풀려 난 송아지처럼 뛰어다닐 것이다.

해가 떠오르는 곳은 실제 장소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예호슈아님의 성령이 임하는 곳을 나타내는 것인데 성령은 사람에게 임하는 것이기 때문에 성령이 임한 사람을 가리켜 해가 떠오른다고 표현한 것입니다. 따라서 해돋는 곳에서 올라오는 하나님의 인을 가진 천사는 성령을 받은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언의 장소인 동방 땅끝도 실제 지명이 아니라 비유적인 표현으로써 교회를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단이 세우는 교회의 비밀을 알지 못하면 동방 땅끝의 의미도 알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동방 땅끝으로 예언된 교회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그곳에서 나와 사단과 맞서 싸우게 되기 때문에 적그리스도가 세운 교회를 반드시 발견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사단은 두 번 출현하는데 첫 번째는 바벨론의 예언을 성취한 가톨릭이며 두 번째는 시리아의 왕 안티오코스 4세의 예언을 성취한 하나님의교회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교회가 성경에 예언된 동방 땅끝입니다. 하나님의교회가 적그리스도 교회라는 것을 알기 위해서는 다윗부터 시작된 이스라엘의 역사를 알아야 합니다. 다윗부터 이루어진 육적 이스라엘의 역사는 다윗의 위에 앉은 예호슈아님부터 이루어질 영적 이스라엘의 모형과 그림자입니다. 따라서 다윗부터 시작되어 하스몬 독립왕조가 세워질 때까지의 이스라엘 역사는 예호슈아님부터 시작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질때까지의 예언을 그림자로 보이신 것입니다.

아래 내용은 육적인 이스라엘 역사와 영적 이스라엘의 역사를 예언과 예언의 성취 관계로 간략하게 비교한 것입니다.

1) 다윗에 성전의 터를 놓음->다윗의 위에 앉은 예호슈아님이 12사도라는 성전의 터를 놓음
2)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함->성령이 임하여 초대교회라는 하늘 성전이 세워짐
3) 솔로몬 말경 이방신을 숭배하여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나뉨 -> 초대교회 말경 이방교리를 흡수하여 동방과 서방교회로 나뉨
4) 북이스라엘 앗수르에게 멸망 -> 로마를 중심으로 세워진 서방교회가 이방종교를 흡수하여 변질됨
5) 남유다 바벨론에게 멸망 ->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세워진 동방교회가 서방교회에게 흡수되어 통합됨
6) 바벨론으로 강제 이주되어 70년 포로 생활함->동방과 서방교회 통합후 카톨릭으로 출범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이 고통을 당함

7) bc538년 바벨론 해방 이후부터 bc 333년까지 이스라엘은 페르시아의 지배를 받음->영적 바벨론인 카톨릭에서 해방된 수많은 교인들이 루터와 칼뱅및 개신교에게 흡수되어 지배를 당함

8) bc333년~bc323년까지 헬라의 알렉산더에게 지배를 받음 -> 루터와 칼뱅등 개신교에서 벗어난 수많은 교인들이 1834~1844년 윌리엄 밀러의 종말론에 심취되어 지배를 당함

9) bc323~bc281년까지 헬라의 분열된 네 나라에게 지배를 받음->윌리엄 밀러에게 벗어난 교인들이 안식교, 여호와의 증인 및 오순절교회.. 절기파 교회들에게 흡수되어 지배를 당함

10) bc281년~bc169년까지 북방의 시리아에게 지배를 받다가 bc169년 시리와의 왕 안티오코스4세에게 2300일(주야) 동안 유대인 대학살과 함께 종교 탄압을 받음->안식교와 절기파 그리고 개신교에서 벗어난 교인들이 구약의 율법을 세우고 나타난 하나님의교회에게 흡수되어 지배를 당함. 하나님의교회 김주철은 안티오코스4세의 예언에 따라 자신을 위하여 우상을 세우고 신도들로 하여금 경배하게 세뇌함.

11) bc 167년 유다 마카비의 민중 봉기를 시작으로 3년 6개월 만에 예루살렘 성전을 탈환함->유다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의 성령을 받은 두증인이 3년 6개월동안 싸워서 성전을 탈환함.

12) bc140년경 하스몬 독립국가 건설->두 증인 이후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면 하나님의 나라가 회복됨.

성경의 예언에 따라 두 증인의 역사는 나타납니다. 동방 땅끝으로 예언된 하나님의교회와 싸우는 두 증인은 계시록 7장1절의 하나님의 인을 가진 해 돋는 곳에서 올라오는 천사들을 말하는데 그들은 때가 되면 나타날 것입니다. 현재는 그들이 누구인지 모르나 반드시 때가되면 나타날 것입니다. 따라서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는 동방 땅 끝은 실제 땅이 아니라 세상끝 먼 훗날에 나타날 하나님의교회를 말하는 것입니다. 예호슈아님이 유대교에서 나왔듯이 두 증인도 하나님의교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계시록 13장은 하나님의교회를 땅에서 올라오는 두 뿔달린 짐승으로 묘사하였습니다. 따라서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겠다고 한 것은 하나님의교회에서 속량하실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사야41:8~14]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내가 선택한 야곱아, 나의 친구 아브라함의 자손아!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데리고 왔으며, 세상의 가장 먼 곳으로부터 너를 불러냈다. 그리고 내가 너에게 말하였다. 너는 나의 종이니, 내가 너를 선택하였고, 버리지 않았다고 하였다. 내가 너와 함께 있으니,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의 하나님이니, 떨지 말아라. 내가 너를 강하게 하겠다. 내가 너를 도와주고, 내 승리의 오른팔로 너를 붙들어 주겠다. 너에게 화를 낸 모든 자들이 수치를 당하며 당황할 것이다.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것도 아닌 자들처럼 되어서 멸망할 것이다. 네가 아무리 찾아보아도 너에게 대적하는 자들은 만나지 못할 것이며, 너와 싸우는 자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허무한 것 같이 될 것이다. 나는 주 너의 하나님이다. 내가 너의 오른손을 붙잡고 있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를 돕겠다." 너 지렁이 같은 야곱아, 벌레 같은 이스라엘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돕겠다. 나 이스라엘의 거룩한 하나님이 너를 속량한다'고 하셨다.
 

늦은비성령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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