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질문과 답변) 하나님의 교회 궁금한게 있습니다
운영자 21-11-09 13:42 1,941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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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질문과 답변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서 진행되는 질의문답내용입니다.

https://cafe.naver.com/hanpimo1     

 

[질문]

실제 안상0의 병원 기록을 보면 부산메리놀 병원에서 1985년 2월에 사망하신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 당시 실제 상황은 부산 교회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교인들과 앉아있을때 안상0씨가 쓰러지셔서 병원에 바로 이송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1985년 안상0씨가 김주0씨한테 중국에 복음하러 간다고했다고 말하고 있고 유품을 남기는 영상물을 만들어 보여주었고

김주0씨 주장으로는 안상0씨가 자신에게 마지막 통화를 했다고 하잖아요

영상물에서 기차타고 떠나는거로 나오잖아요

감동스런 노래랑 함께 '안녕히이~ 가세요~' 이런멘트도 나오고요

너무 실제랑 다른거 아닌가요

어디까지가 맞는건가요

마지막 통화를 했다는거?

중국가는 기차를 탔다는거?

어머니가 마중갔다는거?

산에서 기도하다 운명하신거?

맞나요

[답변]

하나님의교회 홍보영상은 각색된 것입니다.

당시 상황을 간략하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1984년경 안상홍은 교회를 문공부에 등록하기 위해 개신교목사를 영입합니다. 교회를 정식으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교회 조직이 있어야 했기에 서류상으로 여러 조직을 만들었고 신학원도 그제서야 서류상으로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를 등록하기 위해 문공부가 위치하고 있는 서울로 총회를 서류상으로 옮기자고 제안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들이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이 일로 인해 안상홍씨는 충격을 받아 한동안 말없이 지냈다고 하는데 그때가 1985년 1월입니다. 그리고 얼마 얼마지나지 않아 교회에서 신도들과 라면을 먹던중 뇌졸증으로 갑자기 쓰러져서 메리놀 병원에 입원후 사망한 것입니다. 당시 상황은 아래 회의록을 통해 확인할수 있습니다.

https://cafe.naver.com/hanpimo1/701

그런데 문제는 안상홍씨가 사망하자 서울에 있었던 장길자와 김주철은 안상홍씨의 장례식에 나타나지도 않았습니다.

https://blog.naver.com/godhoom1/110189900346

그리고 부산교회 신도들의 증언을 보면 김주철이 어떤 인간인지 잘 알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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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1985년 2월 갑자기 안상홍님은 쓰러지셨고 부산교회보다 교세가 우월했던 서울교회는 장길자를 옹립하며 김주철을 총회장으로 내세웠다. 부산교회는 엄수인 이후 약해진 교세여서 이를 막을 수 없는 입장이었다. 대부분의 세력을 서울교회에 넘겨주고 간신히 자신들을 지키며 교회의 정통성을 빼앗기지 않은데 만족해야만 했다. 서울교회는 청년들을 동원하여 부산교회에 와서 행패를 부리고 생명책과 안상홍님이 남기신 유물들, 그리고 총회에서 보관해 왔던 서류들을 내놓으라고 무력까지 사용하며 강짜를 부렸다. 조수남 전도사 우태선 목사 등이 몸을 던져 싸워 막아냈다. 그렇게 해서 간신히 생명책을 그들에게 빼앗기지 않고 지킬 수 있었다.

김주철은 부산교회 헌금통장을 보관하던 안**씨를 설득하여 헌금 300만원을 인출하여 도둑질한 후 돌려주지 않았고 가뜩이나 교세도 위축된 부산교회가 당시로는 큰 돈이던 헌금조차 도둑질 당하고 돌려받지 못하자 여러가지 활동에 발목이 잡힐 수밖에 없었다. 김주철은 장례식이 있던 당시 사택에 들려 안상홍님의 유물을 뒤지기도 했으나 교회에서 보관한 총회의 제반 자료만큼은 빼앗아 가지 못했던 것이다. 안상홍님이 돌아가시자 장길자의 친인척파들은 용의주도하게 움직였고 부산교인들은 설마설마하며 장례를 치르기에 분주했던 것이다. 장길자 일행이 양산의 장지에 오지 않았던 것도 그들은 장례식 직후 열릴 임시총회에서 교회 정권을 잡기위한 시나리오를 짜고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https://blog.naver.com/ceongkim/220389567644 

그런데 문제는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않았던 김주철이 안상홍씨의 시신을 달라며 밤새 졸랐다고 합니다. 김주철은 안상홍씨의 시신이 왜 필요했을까요? 유족들이 살아 있는데 시신을 달라고 하는 것은 파렴치한 행위 아닌가요?

https://blog.naver.com/godhoom1/22006453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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