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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이제는 감정적인 반응이 아니라,
차분하게 사실만 확인해 보셨으면 합니다.
이 글은 비난을 위한 글이 아닙니다.
안상홍이 왜 ‘일출 기준 날짜 체계’를 만들었는지,
그 출발점을 확인하는 글입니다.
1. 문제의 시작: “유월절 날짜가 맞지 않아 보인다”
안상홍은 자신의 저서
『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내는 기별』에서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만일 저녁부터 저녁 때까지가 하루라면
유월절은 1월 13일 밤이 된다.”
그리고 이어서 그는 이렇게 판단합니다.
유월절은 정월 14일
무교절은 15일
그런데 일몰 기준으로 계산하면 날짜가 서로 맞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즉, 안상홍은
‘일몰 기준 달력’으로는 유월절과 무교절이 어긋난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2. 해결 방식: 성경 재검토가 아니라 ‘날짜 기준 변경’
이 어긋남을 해결하기 위해
안상홍이 선택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절기 구조를 다시 검토한 것이 아니라
하루의 시작을 ‘저녁 → 아침(일출)’으로 12시간 앞당김
그 결과,
아침부터 14일이 시작되고
다음 날 아침이 15일이 되어
유월절과 무교절이 숫자상 맞아 보이게 됩니다
이것이 오늘날 하나님의교회가 사용하는
‘일출 기준 절기표’의 출발점입니다.
3. 그러나 결정적인 전제가 틀렸습니다
성경과 유대 절기 구조는 원래 다음과 같습니다.
날짜 경계는 일몰 기준
유월절 만찬은 겉으로는 14일 밤처럼 보이지만
유대력으로는 이미 15일로 넘어가는 밤
즉,
유대인들이 13일 밤에 유월절을 지킨다는 전제 자체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안상홍은 이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날짜가 안 맞는다”고 판단했고,
그 결과 절기 해석이 아니라 달력 기준 자체를 바꿔버린 것입니다.
4. 이것은 추측이 아니라, 저서에 기록된 사실입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이 과정을 추론으로 정리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하나님의교회 측에서 보내온
『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내는 기별』 원문을 다시 확인하는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문장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일몰 기준으로 하면 14일 유월절과 15일이 맞지 않는다.”
이는 매우 중요합니다.
안상홍 스스로
일몰 기준에서는 절기 날짜가 맞지 않는다고 느꼈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출 기준이라는 새로운 날짜 체계를 만들었다는 점이
그의 저서 자체로 입증된 것입니다.
5. 결론
하나님의교회의 절기 날짜는,
성경이 요구해서 만들어진 날짜가 아니라
성경과 유대 절기 구조를 오해한 상태에서
숫자를 맞추기 위해 기준을 바꿔 만들어진 날짜입니다.
이것은 신앙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실 확인의 문제입니다.
신도 여러분도
『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내는 기별』 원문에서
“일몰 기준이면 날짜가 맞지 않는다”는 부분을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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