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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며칠 동안 하나님의교회 목사와 성경 토론을 했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더 이상 토론이 안 된다고 판단해 중단했습니다.
왜 그런지, 과정을 그대로 적어봅니다.
1. 처음엔 자신 있어 보였습니다
대화 초반에는 이런 분위기였습니다.
질문에 바로바로 답함
“우리 교리는 문제없다”는 태도
대화에 거리낌 없음
이때까지만 해도
“그래도 얘기는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질문이 깊어지자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이런 내용들을 하나씩 짚어봤습니다.
하루가 언제부터 시작되는지
예수님의 마지막 식사가 유월절인지 아닌지
절기 날짜가 맞는지
그리고 안상홍이 직접 쓴 책 내용
이때부터 반응이 달라졌습니다.
답이 늦어짐
말이 조금씩 바뀜
질문을 피하려는 느낌
3. 결정적인 순간: 자기 교주 말 부정
제가 개인 생각을 말한 게 아니라
안상홍 본인이 쓴 책 내용을 그대로 보여주자,
상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건 개판 오분전 같은 주장이다.”
이 말은
저를 욕한 게 아니라,
안상홍을 부정한 말이었습니다.
4. 그러더니 갑자기 신분을 바꿨습니다
그 다음엔 이런 말이 나왔습니다.
“나는 목사가 아니다. 그냥 일반 신도다.”
처음부터 끝까지 목사처럼 말하던 사람이
불리해지자 책임을 피하려고 말을 바꾼 것처럼 보였습니다.
5. 마지막에는 욕설만 남았습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병신”
“수작부리지 마라”
“덤태기 씌운다”
라며 욕을 했습니다.
그래서 판단했습니다.
이건 대화가 아니라 감정 싸움이다.
여기서 멈추는 게 맞다.
6. 왜 이런 식으로 끝날까?
이건 그 목사 하나의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교회에서는
자기 교리와 교주가 삶 전체의 기준입니다.
그래서 그게 흔들리면
“생각이 틀렸다”가 아니라
내 인생이 부정당하는 느낌이 됩니다.
그 순간 사람은
설명 대신 화를 냅니다.
7. 왜 중단했나
욕이 나오기 시작하면
이미 대화는 끝난 겁니다.
계속하면
말다툼
감정 폭발
더 큰 충돌
밖에 남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8. 하나님의교회 신도 분들께
이것만 한번 생각해 보세요.
정말 진리라면, 왜 설명 대신 욕이 나올까요?
정말 확신이 있다면, 왜 자기 교주가 쓴 책도 부정할까요?
정말 떳떳하다면, 왜 대화의 끝이 욕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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