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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목사, “예수님 장례는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12시간 진행됐다” 주장
운영자 25-12-17 15:01 54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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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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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는 다음과 같이 주장합니다.

예수님은 유대력 1월 15일 오후 3시에 십자가에서 운명하셨다

그날 저녁 무렵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장례가 진행되었다

따라서 하루의 기준은 일몰이 아니라 일출이어야 한다

이 주장의 근거로

누가복음 23장 50~54절을 제시합니다.

“이를 내려 세마포로 싸고 … 무덤에 넣어 두니

이 날은 준비일이요 안식일이 거의 되었더라

하나님의교회는 이 구절을

“장례가 해 진 뒤에도 계속되었다”는 뜻으로 해석합니다.

이제 이 해석이

유대 율법과 복음서 전체 흐름에 맞는지

차분히 살펴보겠습니다.

1. “안식일이 거의 되었더라”의 의미

유대 율법에서

안식일은 해 질 때 시작합니다.

이것은 해석이 아니라 유대 사회의 기본 상식입니다.

따라서

“안식일이 거의 되었더라”의 뜻은 분명합니다.

아직 안식일은 시작되지 않았고

해 지기 직전의 시점이라는 뜻입니다

즉 이 표현은

“밤새 장례를 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시간이 거의 없어 급히 마쳤다”는 뜻입니다.

2. 유대 율법상 밤샘 장례는 불가능합니다

유대 율법에는 분명한 규정이 있습니다.

시신은 해 지기 전에 처리해야 함

(신명기 21:22–23)

안식일에는

노동·운반·장례 행위가 모두 금지

그래서 요한복음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시체들을 안식일에 두지 아니하려 하여”

(요 19:31)

즉,

밤까지 끌지 않기 위해 서둘러 장례를 마친 것입니다.

3. 복음서는 ‘밤샘 장례’가 아니라 ‘완전한 중단’을 말합니다

장례 이후의 상황을 보겠습니다.

“그들은 돌아가 향품과 향유를 준비하더라

안식일에는 계명대로 쉬더라

(눅 23:56)

만약 장례가

밤새 이어졌거나

다음 날 아침까지 계속되었다면,

“안식일에는 쉬었다”는 이 구절은

성립할 수 없습니다.

또 안식 후 첫날에는 무엇을 합니까?

“안식 후 첫날 새벽 미명에

준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니”

(눅 24:1)

이것은 장례가 아니라

이미 장사된 시신에 향품을 바르러 간 행동입니다.

4. 왜 이런 주장이 나오게 되었을까?

핵심은 여기입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이미

하루는 일출 기준

절기 날짜도 그에 맞아야 한다

는 결론을 정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그 결론을 유지하기 위해

복음서에 없는

‘밤샘 장례’라는 설명을 추가한 것입니다.

그러나 복음서의 흐름은 일관됩니다.

준비일에 운명

해 지기 전 급히 장사

안식일에는 완전한 휴식

안식 후 첫날 새벽에 무덤 방문

이 구조는

일몰 기준일 때만 자연스럽게 맞습니다.

결론

이 문제는

해석의 취향이나 관점 차이가 아닙니다.

누가복음 23:54는

밤샘 장례의 근거가 아니라

“시간이 거의 없어 서둘렀다”는 증거입니다

유대 율법상

밤샘 장례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복음서 어디에도

“다음 날 아침까지 장례를 했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교회 주장은

성경과 유대 율법에서 나온 해석이 아니라

일출 교리를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설명입니다.

차분히 본문 그대로만 읽어도

누구나 판단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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