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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는 단순한 유대 민족의 기념일이 아닙니다.
출애굽 사건에서 시작된 절기는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시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성전 제사 제도 속에서 절기는 죄 사함과 구속의 모형으로 기능했습니다.
모든 절기는 장차 오실 메시아, 곧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미리 보여주는 그림자였습니다.
따라서 절기를 살펴보면, 하나님이 어떻게 인류 구원의 역사를 계획하시고 이루어 가셨는지, 그 구속사의 전체 흐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구약의 일곱 절기는 모두 예수님 안에서 실체가 되었습니다.
유월절: 십자가 희생
무교절: 무덤에 장사되심
초실절: 부활
칠칠절: 예수님 이후 무덤에 있던 성도들의 부활
나팔절: 회개와 성령 임재의 준비
속죄일: 부활과 승천을 통해 대제사장으로서 하늘 지성소 사역
초막절: 성령 임재와 공동체적 거룩
오늘날 우리는 더 이상 동물 제사나 성전 의식으로 절기를 지키지 않습니다. 대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절기의 성취를 받아들이며, 성령 안에서 그 의미를 누립니다. 절기는 신앙생활 속에서 회개, 성결, 부활의 소망, 성령의 충만, 공동체적 거룩이라는 교훈으로 이어집니다.
절기의 핵심은 날짜나 형식이 아닙니다.
절기의 완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그리고 성령의 임재에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날 성도가 지켜야 할 참된 절기는 곧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삶이며, 회개와 성령 안에 거하는 신앙생활입니다.
예수님을 통해 죄 사함과 구원을 확신하고,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며,
공동체 안에서 사랑과 거룩을 세우는 것, 이것이 절기의 완성입니다.
절기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성취의 길을 보여주었습니다.
구약의 절기에서 시작하여, 예수님의 사역으로 완성되고, 오늘날 성령 안에서 우리의 삶 속에 살아 움직이고 있습니다.
결국, 절기를 통해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의 참된 절기는 날과 달에 있지 않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임재 안에서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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