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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많은 교회는 이렇게 말합니다.
“예수님만 믿으면 구원받는다.”
그러나 성경이 증언하는 구원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구원은 한순간의 고백으로 끝나는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택에서 시작해 사랑의 실천에 이르기까지 단계적 과정을 거쳐 완성됩니다.
성경이 보여주는 구원의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선택 – 모든 사람이 죄인이지만, 하나님은 악을 참지 못하고 정의를 사랑하는 자를 택하심.
말씀의 깨달음 – 신·구약 말씀을 통해 축복과 저주의 원리를 알게 하심.
믿음의 형성 –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롬 10:17).
회개 – 죄를 깨닫고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하는 삶의 변화.
성령의 임재 – 정결케 된 마음에 성령이 거하심.
성전의 완성 – 성령이 거하시는 영적 초막이 되어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냄.
사랑의 실천 –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으로 율법을 완성함.
구원의 확정 – 선악을 분별하는 장성한 자로 서며, 하나님의 뜻 안에서 구원을 완성함.
구원은 “믿습니다”라는 고백 한마디가 아니라, 삶 전체를 거쳐 완성되는 여정입니다.
성경의 모든 율법과 예언은 결국 사랑으로 귀결됩니다.
구약의 십계명 →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신약의 예수님 가르침 →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참된 구원은 교리적 확신에 있지 않습니다.
사랑으로 나타나는 삶의 열매가 구원의 증거입니다.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
이것은 구원의 원리를 무시한 단순화일 뿐입니다.
성경은 결코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회개 없는 믿음은 공허합니다.
성령 없는 신앙은 뿌리 없는 나무와 같습니다.
구원의 길은 좁고 협착합니다.
따라서 반드시 말씀, 회개, 성령, 사랑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구원은 값싼 은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깊은 경륜 속에서 주어지는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선택 → 말씀의 깨달음 → 회개 → 성령 임재 → 성전의 완성 → 사랑 실천 → 구원 완성.
이것이 성경이 증언하는 참된 구원론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기만 하면 된다”는 단순한 주장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 전체가 증언하는 구원의 원리를 깨달을 때에만, 하나님의 뜻 안에서 참된 믿음과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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