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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어머니” 집단, 주민들로부터 금전적 이익 착취
Đại Dương
2021년 9월 11일 (토) 07:54
(Dân trí) –
트허티엔후에 지역의 “하나님의교회 어머니” 집단이
많은 학생들을 불법 포교에 끌어들이고,
가입자들에게 매달 수입의 10%를 헌금으로 내도록 강요한 사실이 드러났다.
9월 10일, 트허티엔후에성 경찰은
관내에서 대규모 불법 “하나님의교회 어머니” 집단을 적발해
관련 문서와 증거를 대거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전에
루엉반깐 거리(후에시) 하숙집에서
이 교회 관련 불법 종교 모임을
HR(1993년생), LTKH(1996년생, 위 주소 거주),
HTKL(2003년생, 투이즈엉동 거주, 학생) 등
3명이 조직하다 적발됐다.
(사진: "하나님의교회 어머니" 모임에 참여한 회원들)
경찰은
성경책 3권, 헌금 봉투 200여 장,
현금 6,600만 동(약 350만 원 상당)을 압수했다.
또 한 명의 컴퓨터에서는
전도, 교리 교육용 파일과
헌금 명단 등
교회 운영에 필요한 자료가 다수 발견됐다.
(사진: 이 집단이 모은 헌금과 현금들)
경찰에 따르면,
한동안 잠잠했던 이 집단은
최근 북부 지역에서 온 인물들이
후에에 방을 임대해
상인, 자유직업자 등으로 가장하며
불법 포교를 이어오고 있었다.
이들이 노린 “먹잇감”은
잘 믿고 호기심이 많거나
가정형편이 어렵고,
질병이나 고통, 고민이 있는 학생, 청년 등
사회적 약자였다.
이 집단의 전도 내용은
“오직 자신만을 위해 살라”,
“가족을 떠나라”,
“조상에게 제사 지내지 마라”,
“일하지 않아도 먹고 살 수 있다” 등
극단적이고 반사회적, 비과학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다.
실제로 가족 구성원이
이 조직에 빠진 가정들은
매달 소득의 10%를
헌금으로 내야 했고,
다른 사람을 전도할 책임까지 부담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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