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보면 진리의 성령이 오셔서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신다고 증거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람들의 잘못을 꾸짓고 책망하시는 것이 아니라 성도들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들을 올바로 가르쳐 주시겠다는 뜻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요한복음16장8절-그가 오시면,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세상의 잘못을 깨우치실 것이다

그렇다면 성령은 어떤 방법으로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 올바로 가르쳐 주시는 걸까요? 성령이 임하면 성경에 예언된 말씀들을 깨닫게 되는데 이를 통하여 죄와 의와 심판이 무엇인지 올바로 알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16장13절-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다. 그는 자기 마음대로 말씀하지 않으시고, 듣는 것만 일러주실 것이요, 앞으로 올 일들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

1. 그렇다면 죄는 무엇일까요?

요한복음16장9절-죄에 대하여 깨우친다고 함은 세상 사람들이 나를 믿지 않기 때문이요

예호슈아님이 말씀하신 죄는 사람들이 예호슈아님을 하나님으로 믿지 않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오늘날 교인들은 예호슈아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거나 성삼위 일체의 하나님으로 알고 있는데 이는 성경을 모르기 때문에 오해한 것입니다.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구원자로 등장한 여호와는 신약에 나타나신 예호슈아님을 증거하기 위한 모형과 그림자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 여러 지체로 존재 하시는 것이 아니라  예호슈아라는 단 한분의 하나님으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어 야훼라는 이름의 뜻도 하나님의 실제 이름이 아니라 " 나다" 라는 1인칭 대명사입니다. 예호슈아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실제 이름을 알려 주셨는데 그 이름은 다름아닌 예호슈아입니다.

요한복음17장12절-내가 그들과 함께 지내는 동안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지키고 보호하였습니다.

예호슈아님은 기도를 통해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지키고 보호하였습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예호슈아라는 이름이 아버지의 실제 이름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예호슈아라는 이름은 요셉과 마리아가 지어준 이름이 아니라 하나님이 천사를 통해 전해주신 이름인데 예호슈아님은 이를 아버지께서 내게주신 아버지의 이름이라고 증거하신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보거나 알고 계신분은 오직 예호슈아님뿐입니다.

누가복음10장22절-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맡겨 주셨습니다. 아버지 밖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또 아들 밖에는, 그리고 아버지를 계시(예언)하여 주려고 아들이 택한 사람 밖에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따라서 계시를 받은 자들만이 아버지가 누가인지 알게 되는데 계시는 성령이 임해야 받게되는 것이며 성령이 임하면 계시(예언)를 통해 예호슈아님이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누구인지 깨닫지 못하면 죄 아래 놓이게 되는데 예호슈아님은 이를 가리켜 너희가 나를 믿지 않는것이 죄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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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의란 무엇일까?
요한복음16장10절-의에 대하여 깨우친다고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고 너희가 나를 더 이상 못 볼 것이기 때문이요,

예호슈아님이 말씀하신 의는 예호슈아님이 하나님께로 가는 것을 말씀하신 것인데 이는 하나님에게 실제로 가신다는 것이 아니라 예호슈아님 자신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알리시는 것입니다. 예호슈아님은 제자들에게 아버지에 대하여 비유로 말하지 않고 확실히 드러낼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16장25절-"지금까지는 이런 것들을 내가 너희에게 비유로 말하였으나, 다시는 내가 비유로 말하지 아니하고 아버지에 대하여 분명히 말해 줄 때가 올 것이다.

예호슈아님은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밤 제자들에게 아버지에 대하여 밝히 드러낸다고 말씀하셨고 다음날 십자가에서 운명 하셨습니다. 그리고 3일만에 부활을 하셔서 당신이 하나님이심을 밝히 드러내셨습니다.

요한복음20장28절-도마가 예수께 대답하기를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 하니,

예호슈아님이 아버지께 간다고 하신 말씀은 당신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밝히 드러내실 것을 말씀하신 것이며 부활을 통하여 당신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제자들에게 드러내셨습니다. 따라서 내가 아버지께로 가는 것이 의라고 말씀하신 것은 부활을 통하여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드러 내신다는 뜻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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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심판은 무엇일까?
요한복음16장11절-심판에 대하여 깨우친다고 함은 이 세상의 통치자가 심판을 받았기 때문이다

예호슈아님은 성령을 주셔서 심판이 무엇인지 알게 하셨는데 이는 사단이 심판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호슈아님은 십자가에서 운명하신후 부활과 승천을 통해 하늘로 승천하신후 하늘에 있던 사단을 땅으로 쫓아내셨습니다.

계시록12장9절-그래서 그 큰 용, 곧 그 옛 뱀은 땅으로 내쫓겼습니다. 그 큰 용은 악마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데, 온 세계를 미혹하던 자입니다. 그 용의 부하들도 그와 함께 땅으로 내쫓겼습니다.

지상성전은 하늘 성전의 모형과 그림자로 만들어졌는데 이는 하늘 성전의 실체이신 예호슈아님이 이루실 일들을 예언으로 보이신 것입니다. 지상성전의 대제사장은 1년에 1번 속죄일에 지성소에 들어가 모든 죄를 아사셀 수염소에게 넘겨서 광야로 쫓아냈는데 이는 하늘 성전의 실체이신 예호슈아님이 하늘에 올라가 사단을 땅으로 쫓아낼 예언을 보이신 것입니다. 따라서 성령을 받은 사람들은 사단이 심판을 받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어 더이상 죄를 사하는 제사를 지키지 않는 것입니다.

히브리서10장18절- 죄와 불법이 용서되었으니, 죄를 사하는 제사가 더 이상 필요 없습니다.

예호슈아님은 성령을 통해 죄와 의와 심판이 무엇인지 올바로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성령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을 깨닫지 못하여 죄(사단) 아래에서 안식일과 주일성수등 죄사함의 제사를 지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