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2

제29장 초막절을 지키자
운영자 21-09-04 16:18 2,259 hit

죄사함이 이루어지던 이 땅의 성전은 하늘 성전의 모형과 그림자이며 이는 하늘 성전의 실체이신 예호슈아님이 이루어 가실 일들을 보이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상 성전을 만드신 목적은 백성들의 죄사함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성전을 만드시고 성전에 거하시면서 죄사함을 주셨는데 하나님이 계신 성전에 나아가기 위해서는 상번제와 안식일, 속죄일과 같은 정해진 절차를 지키며 하나님께 나아가 죄사함을 받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제사는 하늘 성전의 실체이신 예호슈아님이  직접 이루어 가실 예언을 보이신 것이며 죄를 대신하여 희생된 짐승은 예호슈아님이 희생짐승의 실체로 죽으실 것을 보이신 것입니다.

 

그리고 대제사장은 일년에 한번 속죄일을 통해 지성소에 들어가 대속의 제사를 드리면서 백성들의 죄를 아사셀이라는 마귀에게 보낼 수염소에게 넘겼는데 이 일 또한 하늘 성전의 실체이신 예호슈아님이 대제사장이 되어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실 예언을 보이신 것입니다. 예호슈아님은 속죄일의 예언을 이루시기 위하여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하늘로 승천을 하셨는데 이는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는 예언을 성취하신  것입니다.

 

이사야661-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판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지으랴 내가 안식할 처소가 어디랴

 

히브리서912-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일어난 좋은 일을 주관하시는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손으로 만들지 않은 장막, 다시 말하면, 이 피조물에 속하지 않은 더 크고 더 완전한 장막을 통과하여 단 한 번에 지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지상 성전을 보면 지성소에 하나님의 보좌인 언약궤가 있었는데 이는 실제 보좌가 아니라 하늘 보좌의 모형과 그림자이며 하늘 보좌는 천국을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호슈아님이 하늘로 승천하신 것은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신 것입니다. 예호슈아님은 속죄일의 예언을 이루시기 위하여 하늘로 올라가셨으며 하늘에 있던 사단을 땅으로 쫓아내셨는데 이는 속죄일에 아사셀 수염소에게 모든 죄를 넘겨서 광야로 보낸 예언을 성취한 것입니다.

 

계시록127-그 때에 하늘에서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미가엘과 미가엘의 천사들은 용과 맞서서 싸웠습니다. 용과 용의 부하들이 이에 맞서서 싸웠지만, 당해 내지 못하였으므로, 하늘에서는 더 이상 그들이 발붙일 자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큰 용, 곧 그 옛 뱀은 땅으로 내쫓겼습니다. 그 큰 용은 악마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데, 온 세계를 미혹하던 자입니다. 그 용의 부하들도 그와 함께 땅으로 내쫓겼습니다.

 

예호슈아님은 지상 성전의 예언에 따라 하늘에 있던 사단을 이땅으로 쫓아 내시고 새로운 살길을 열어 주셨는데 그것이 초막절입니다.  따라서 초막절을 잘 연구하면 예호슈아님의 구원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게되는 것입니다. 초막절은 속죄일을 끝내고 지키던 절기인데 속죄일을 통해 죄 사함을 받은 백성들은 산에서 나무를 꺽어다가 초막을 짓고 그 안에 거하면서 속죄의 기쁨을 누렸던 것입니다. 그리고 초막에 모여 하나님의 말씀을 낭독하고 음식을 서로 나누며 기쁨으로 지켰는데 이것이 초막절입니다.

 

느헤미야88-하나님의 율법책이 낭독될 때에, 그들이 통역을 하고 뜻을 밝혀 설명하여 주었으므로, 백성은 내용을 잘 알아들을 수 있었다. 백성은 율법의 말씀을 들으면서, 모두 울었다. 그래서 총독 느헤미야와, 학자 에스라 제사장과, 백성을 가르치는 레위 사람들이, 이 날은 주 하나님의 거룩한 날이니, 슬퍼하지도 말고 울지도 말라고 모든 백성을 타일렀다. 느헤미야는 그들에게 말하였다. "돌아들 가십시오. 살진 짐승들을 잡아 푸짐하게 차려서, 먹고 마시도록 하십시오. 아무것도 차리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먹을 몫을 보내 주십시오. 오늘은 우리 주님의 거룩한 날입니다. 주님 앞에서 기뻐하면 힘이 생기는 법이니, 슬퍼하지들 마십시오." (11) 레위 사람들도 모든 백성을 달래면서, 오늘은 거룩한 날이니, 조용히 하고, 슬퍼하지 말라고 타일렀다. 모든 백성은 배운 바를 밝히 깨달았으므로, 돌아가서 먹고 마시며, 없는 사람들에게는 먹을 것을 나누어 주면서, 크게 기뻐하였다. 이튿날에 모든 백성을 대표하는 각 가문의 어른들이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함께 율법의 말씀을 밝히 알고자 하여, 학자 에스라에게로 갔다.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은 일곱째 달 축제에는 초막에서 지내도록 하라는, 주님께서 모세를 시켜서 명하신 말씀이, 율법에 기록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또한 그들은 책에, 산으로 가서 올리브 나무와 들올리브 나무와 소귀나무와 종려나무와 참나무의 가지를 꺾어다가 초막을 짓도록 하라는 말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그 말을 이스라엘 자손이 사는 모든 마을과 예루살렘에 널리 알려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6) 그래서 백성은 나가서, 나뭇가지를 꺾어다가, 지붕 위와 마당과 하나님의 성전 뜰과 수문 앞 광장과 에브라임 문 앞 광장에 초막을 세웠다. 사로잡혀 갔다가 돌아온 모든 사람이 초막을 세우고 거기에 머물렀다. 눈의 아들 여호수아 때로부터 그 날까지, 이렇게 축제를 즐긴 일이 없었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은 크게 즐거워하였다. 에스라는 첫날로부터 마지막 날까지, 날마다 하나님의 율법책을 읽어 주었다. 백성은 이레 동안 절기를 지키고, 여드레째 되는 날에는 규례대로 성회를 열었다


속죄일의 제사를 마친 이스라엘은 초막을 짓고 그 안에서 좋은 음식을 먹고 마시며 8일동안 즐거운 마음으로 초막절을 지켰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초막을 왜 짓게 하셨을까요? 초막은 성전을 말하는 것인데 유대인들에게는 속죄일을 지키던 성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속죄일을 지키던 성전이 아닌 새로운 초막(성전)을 지으라고 하셨습니다. 이미 말씀을드린 바와 같이 지상 성전은 하늘 성전의 실체이신 예호슈아님이 이루실 일들을 보이신 것입니다. 예호슈아님은 속죄일의 예언에 따라 하늘에 있던 사단을 땅으로 쫓아내셨습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성도들의 몸에 들어가 성도들을 하늘 성전으로 만드셨는데 이는 초막절의 예언을 성취하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3장16절-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성령을 받아 성전된 성도들의 배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솟아나는데 이는 초막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낭독하던 초막절의 예언을 성취했기 때문입니다. 예호슈아님이 걸어가신 구속의 여정은  희생양의 예언으로 죽으신 십자가로 끝난 것이 아니라 부활과 승천을 통해 하늘로 올라 가셨고 하늘에 있던 사단을 땅으로 쫓아내시면서 속죄일의 예언을 이루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성도들에게 임하여 초막절의 예언성취와 함께 구원을 완성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온전한 구원은 성령이 임해야 이루어지는 것인데 이것이 초막절을 통해 나타내신 구원의 비밀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십자가에 머물러 있을 것이 아니라 성령을 간구하여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은 회개하는 사람들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이사야59장20절-주님께서 시온에 속량자로 오시고, 야곱의 자손 가운데서 죄를 회개한 사람들에게 오신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그들과 맺은 나의 (새)언약은 이러하다. 너의 위에 있는 나의 (성)영과 너의 입에 담긴 나의 말이, 이제부터 영원토록, 너의 입과 너의 자손의 입과 또 그 자손의 자손의 입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늦은비성령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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