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2

제49장 계시록12장의 붉은용은 누구인가?
운영자 21-09-04 16:02 3,199 hit

계시록 12장 1절에 예언된 12별의 면류관을 쓰고 해를 입고 달을 발로 밟고 있던 해산하는 여인은 예호슈아님의 성령을 받은 제자들과 초대교회 성도들을 말하는 것이고 여자가 낳은 남자는 부활하여 나타나신 예호슈아님을 증거한 것입니다. 그런데 일곱머리와 열뿔달린 붉은 용이 나타나 여자가 아기를 해산하면 그 아기를 삼켜서 죽이려 했는데 이에 대하여 성경은 다음과 같이 증거하였습니다.

계시록12장3절-또 다른 표징이 하늘에서 나타났습니다. 머리 일곱 개와 뿔 열 개가 달린 커다란 붉은 용 한 마리가 있는데, 그 머리에는 왕관을 일곱 개 쓰고 있었습니다. 그 용은 그 꼬리로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휩쓸어서, 땅으로 내던졌습니다. 그 용은 막 해산하려고 하는 그 여자 앞에 서서, 그 여자가 아기를 낳기만 하면 삼켜 버리려고 노리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그 여자는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아기는 장차 쇠지팡이로 만국을 다스리실 분이었습니다. 별안간 그 아기는 하나님께로, 곧 그분의 보좌로 이끌려 올라갔고,

일곱머리와 열뿔달린 붉은 용은 여자가 아기를 낳으면 그 아기를 삼켜서 죽이려 했으나 그 아기는 갑자기 하나님의 보좌로 올라갔는데 이는 예호슈아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과 부활하신 것을 증거한 것입니다. 일곱머리와 열뿔달린 붉은 용이 아기를 삼켜서 죽이려 했듯이 유대 제사장들은 예호슈아님을 십자가에서 죽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호슈아님은 죽지 않고 부활하셔서 하늘로 승천을 하셨는데 이를 가리켜 아기가 하나님의 보좌로 올라갔다고 기록한 것입니다.

하늘로 올라가신 예호슈아님은 천군들에게 명하여 하늘에 있던 일곱머리와 열뿔로 묘사된 사단을 이 땅으로 쫓아 내셨는데 이는 속죄일의 예언을 성취한 것입니다. 구약 속죄일의 제사를 보면 대제사장은 마귀로 표상된 아사셀 수염소에게 모든 죄를 넘겨서 광야로 쫓아 냈는데 이는 하늘 성전의 대제사장으로 오신 예호슈아님이 하늘에 있던 사단을 땅으로 쫓아내실 예언을 보이신 것입니다.

계시록12장7절-그 때에 하늘에서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미가엘과 미가엘의 천사들은 용과 맞서서 싸웠습니다. 용과 용의 부하들이 이에 맞서서 싸웠지만, 당해 내지 못하였으므로, 하늘에서는 더 이상 그들이 발 붙일 자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큰 용, 곧 그 옛 뱀은 땅으로 내쫓겼습니다. 그 큰 용은 악마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데, 온 세계를 미혹하던 자입니다. 그 용의 부하들도 그와 함께 땅으로 내쫓겼습니다.

땅으로 쫓겨난 사단은 남자를 낳은 여자를 죽이려 했는데 이 여자는 예호슈아님의 성령을 받은 제자들과 초대교회 성도들을 비유한 것입니다. 예호슈아님의 승천이후 초대교회는 유대인들과 로마 황제들에게 끊임없는 핍박과 죽임을 당했으나 죽기까지 예호슈아님을 배반하지 않고 용과 맞서 싸워서 믿음을 지켰던 것입니다.

계시록12장10절-그 때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큰 음성이 이렇게 울려 나왔습니다.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권능과 나라가 이루어지고 하나님이 세우신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다. 우리의 동료들을 헐뜯는 자,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으로 그들을 헐뜯는 자가 내쫓겼다. 우리의 동료들은 어린 양이 흘린 피와 자기들이 증언한 말씀을 힘입어서 그 악마를 이겨 냈다. 그들은 죽기까지 목숨을 아끼지 않았다.

용은 자신이 하늘에서 쫓겨났다는 사실을 깨닫고 여자를 죽이기 위해 계속해서 쫓아가지만 여자는 하나님의 보호를 받으며 한때와 두때와 반때를 지내는 것입니다.

계시록12장13절-그 용은 자기가 땅으로 내쫓겼음을 알고, 남자 아이를 낳은 그 여자를 쫓아갔습니다. 그러나 그 여자는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가지고 광야에 있는 자기 은신처로 날아가서, 거기에서 뱀을 피해서,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동안 부양을 받았습니다.

여자는 용의 추격을 피해서 한때와 두때와 반때를 숨어지내는데 이는 1260년동안 카톨릭의 권세 아래에 놓이게 될 것을 보이신 것입니다. 용은 여러 사람의 몸에 들어가 여자를 핍박했는데 초기에는 유대인들의 몸에 들어갔고 그 이후에는 로마 황제들에게 들어가 성도들을 괴롭히다가 가톨릭이라는 작은뿔을 세웠는데  가톨릭은 1260년의 권세를 받아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혔던 것입니다. 따라서 여자는 1260년동안 가톨릭의 권세 아래에 숨어서 지냈던 것입니다. 가톨릭은 수많은 교리를 만들어 성도들을 죽이려 했는데 성경은 이를 용이 입에서 물을 강같이 토해내 여자를 죽이려 했다고 증거한 것입니다.

계시록12장15절- 그 뱀은 그 여자의 등 뒤에다가 입에서 물을 강물과 같이 토해 내서, 강물로 그 여자를 휩쓸어 버리려고 하였습니다.

가톨릭은 1260년동안 권세를 잡고 종교재판과 마녀 사냥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을 죽였으며 성경을 변개하고 수많은 교리를 만들어 신도들을 세뇌하였는데 이를 가리켜 용이 강물을 토해내 여자를 죽이려 했다고 증거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성령을 받아 생명수를 강처럼 쏟아내듯이 용도 강처럼 물을 쏟아내는데 용이 토해낸 물은 그가 만든 수많은 교리를 말하는 것이며 그 교리중에는 마녀사냥과 종교재판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톨릭을 세운 용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표상된 여자를 죽이기 위해 수많은 교리를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용이 토해낸 강물을 땅이 도와 그 물을 삼켰는데 이는 여자(하나님의 성도)를 돕는 단체가 나타날 것을 보이신 것입니다.

계시록12장 16절-그러나 땅이 그 여자를 도와주니, 땅이 입을 벌려서, 용이 입에서 토해 낸 강물을 삼켰습니다

여자를 도와준 땅은 초기 종교개혁자들을 말하는 것인데 종교 개혁자들은 하나님을 의지하여 가톨릭이 만든 수많은 교리를 반박하며 종교 개혁을 시작했는데 성경은 이들의 모습을 강물을 삼킨 땅으로 묘사했던 것입니다. 따라서 여인의 남은 자손들은 카톨릭과 맞서 싸운 초기 종교개혁자들을 예언한 것입니다.

계시록12장17절- 그래서 그 용은 그 여자에게 노해서, 그 여자의 남아 있는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언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과 싸우려고 떠나갔습니다. 그 때에 그 용이 바닷가 모래 위에 섰습니다.

그렇다면 일곱머리와 열뿔달린 붉은 용은 누구을 말하는 것일까요? 붉은 용의 정체를 알기 위해서는 계시록13장 1절에 증거된 짐승이 누구인지 알아야 합니다.

계시록13장1절-나는 바다에서 짐승 하나가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짐승은 뿔 열과 머리 일곱이 달려 있었는데, 그 뿔 하나하나에 왕관을 쓰고 있고, 그 머리 하나하나에는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이 붙어 있었습니다. 내가 본 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한데, 그 발은 곰의 발과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과 같았습니다. 그 용이 자기 힘과 왕위와 큰 권세를 이 짐승에게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일곱머리와 열뿔달린 바다에서 나오는 한 짐승을 보이셨는데 이는 계시록 12장7절에 증거된 하늘에서 쫓겨난 사단의 모습을 보이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짐승의 모습을 보면 몸은 표범과 비슷하고 발은 곰의 발과 같고 그입은 사자의 입을 하고 있었는데 이는 다니엘7장에 증거된 짐승들의 모습을 보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다니엘을 통해 바다에서 올라오는 4마리의 짐승을 보이셨는데 그 모습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다니엘7장3절-그러자 바다에서 모양이 서로 다르게 생긴 큰 짐승 네 마리가 올라왔다. 첫째 짐승은 사자와 같이 보였으나, 독수리의 날개를 가지고 있었다. 내가 살펴보고 있는 동안에, 그 날개들이 뽑혔다. 그 짐승은 몸을 일으키더니, 사람처럼 발을 땅에 디디고 섰는데, 사람의 마음까지 지니고 있었다. 또 살펴보니, 다른 짐승 곧 둘째 짐승은 곰과 같았는데, 뒷발로 서 있었다. 그 짐승은 갈빗대 세 개를 물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일어나서 고기를 많이 먹어라.' 그 뒤에 내가 또 살펴보고 있는데, 또 다른 짐승이 나왔다. 그것은 표범처럼 생겼으나, 등에는 새의 날개가 네 개나 있었고, 머리도 네 개나 달려 있었으며, 아주 권위가 있어 보였다. 그 뒤에 내가 밤의 환상을 계속 살펴보고 있는데, 넷째 짐승이 나왔다. 그것은 사납고 무섭게 생겼으며, 힘이 아주 세었다. 이 짐승은 쇠로 된 큰 이빨을 가지고 있어서, 그것으로 먹이를 잡아 먹고, 으스러뜨리며, 먹고 남은 것은 발로 짓밟아 버렸다. 이 짐승은 앞에서 말한 짐승들과는 달리, 뿔을 열 개나 달고 있었다. 내가 그 뿔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자니, 다른 작은 뿔 하나가 그 뿔들 사이에서 돋아났다. 먼저 나온 뿔 가운데서 셋이 새로 돋아난 그 뿔에 밀려서 뿌리째 뽑혔다. 새로 돋아난 뿔은 사람의 눈과 같은 눈을 가지고 있었고, 입이 있어서 거만하게 떠들었다

 바다에서 올라오는 네마리의 짐승은 첫째는 사자였고 두번째는 곰이였으며 세번째는 머리가 네개 달린 표범이었고 네번째는 뿔이 열개 달린 공룡처럼 생긴 짐승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짐승들은 바벨론, 메데파사, 헬라, 로마 그리고 로마의 10나라를 보이신 것인데 이 짐승들의 머리를 모두 합하면 일곱입니다.

따라서 계시록13장1절에 나타난 일곱머리와 열뿔달린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은 바벨론, 마데파사(페르시아), 헬라, 로마 그리고 로마에서 분열된 10나라의 모습을 보이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나라들의 모습을 복합괴물로 묘사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성경을 보면 이 네나라는 사단(악령)에 의해 지배를 받았는데 그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다니엘10장20절-그가 말하였다. "너는, 내가 왜 네게 왔는지 아느냐? 나는 이제 돌아가서, 페르시아의 <<천사장>>과 싸워야 한다. 내가 나간 다음에, 그리스의 천사장이 올 것이다. 나는 '진리의 책'에 기록된 것을 네게 알려 주려고 한다. (너희의 천사장 미가엘 외에는, 아무도 나를 도와서 그들을 대적할 이가 없다.

[현대인의 성경]
다니엘10장20절-그는 나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너는 내가 너에게 온 이유를 아느냐? 그것은 진리의 책에 기록된 것을 너에게 말해 주기 위해서이다. 이제 나는 돌아가서 페르시아를 지배하고 있는<< 악령과>> 싸워야 한다. 내가 가면 그리이스를 지배하는 악령이 나타날 것이다. 나를 도와 그들을 대적하게 할 자는 이스라엘의 수호 천사인 미가엘밖에 없다.'

성경을 보면 페르시아(메데파사)와 그리스는 이스라엘의 수호천사인 미가엘을 대적한 천사장이 지배하고 있었는데 현대인의 성경을 보면 이를 악령이라 칭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증거된 천사는 영을 말하는 것이며 악령은 악한 천사입니다.

히브리서1장14절- 천사들은 모두 구원의 상속자가 될 사람들을 섬기도록 보내심을 받은 영들이 아닙니까?

또한 바벨론의 왕은 아침의 아들 계명성인데 이는 사단의 우두머리입니다.

이사야14장4절-너는 바벨론 왕에 대하여 이 노래를 지어 이르기를 학대하던 자가 어찌 그리 그쳤으며 강포한 성이 어찌 그리 폐하였는고 ....(12절)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따라서 이 땅에 세워진 바벨론, 메데파사(페르시아), 헬라, 로마 그리고 로마로부터 분열된 열 나라는 사단에 의해 지배를 받았는데 이들의 모습을 일곱머리와 열뿔로 묘사한 것은 사단이 누구인지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사단은 하늘에 거하면서 이 땅의 나라들을 다스렸는데 그 나라가 바벨론, 메데파사, 헬라, 로마제국이며 이 나라들은 공통적으로 이스라엘을 괴롭혔습니다. 사단은 이 땅을 통치하다가 예호슈아님이 이땅에 오면 죽이려 하였으나 결국 실패하여 그들의 범죄가 드러나 하늘에서 쫒겨났던 것입니다.

사단의 모습을 일곱머리와 열뿔로 묘사 한것은 사단이 다스렸던 네 나라를 표상한 것인데 이는 하늘에 있던 일곱 천사장과 열명의 수하 천사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단으로 표상된 일곱천사장과 열명의 수하 천사들은 예호슈아님을 죽이려다가 하늘에서 쫒겨났는데 이들은 땅으로 내려와 로마의 여러 왕들의 몸속에 들어가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혔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톨릭이라는 종교단체를 만들어 1260년동안 권세를 받아 악행을 저질렀는데 이들의 모습을 일곱머리와 열뿔이라는 사단의 복합체로 묘사했던 것입니다. 따라서 일곱머리와 열뿔은 일곱천사장과 그들의 수하였던 10명의 천사를 말하는 것입니다.
 

늦은비성령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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