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호슈아: 부활하신 하나님, 인간을 초월하다

대다수의 교인들은 예호슈아님을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 또는 하나님의 아들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고정관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예호슈아님을 인간과 동일하게 여깁니다.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인간은 부모의 육체적 관계를 통해 태어나며, 생로병사를 겪습니다. 그러나 예호슈아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어 처녀의 몸에서 태어나셨고, 인간처럼 병에 걸리지 않았으며 오히려 수많은 사람들의 병을 치유하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운명하신 후, 예호슈아님은 3일 만에 육체로 부활하셔서 제자들 앞에 나타나셨습니다. 또한 닫힌 방의 벽을 통과해 들어오셨으며(요한복음 20:19), 물 위를 걸으시기도 하셨습니다(마태복음 14:25). 부활하신 후에는 500명이 넘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셨고, 그들이 보는 앞에서 하늘로 승천하셨습니다.

[고린도전서 15:3–6]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500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태반이나 살아 있고 어떤 이는 잠들었으며.”

예호슈아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어 처녀의 몸을 통해 태어나셨으며, 병에 걸리지 않으셨고, 십자가에서 운명하신 후에는 부활과 승천을 통해 자신에게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증명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호슈아님은 생명의 시작도 끝도 없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예호슈아님의 삶과 인간의 삶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여 거짓 선지자들에게 속아 거짓 그리스도를 숭배하고 있습니다. 모든 인간은 생로병사를 겪지만, 예호슈아님은 이러한 과정을 겪지 않으셨습니다. 이것이 인간과 예호슈아님의 차이점입니다. 이 때문에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예호슈아님의 부활을 중요하게 여기며 이를 전파했습니다.

[사도행전 1:21–22]
“그러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리워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로 더불어 예수의 부활하심을 증거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저희가 두 사람을 천하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이요, 하나는 맛디아라.”

또한 유대인들이 예호슈아님께 다가와 구원자의 증표를 요구했을 때, 예호슈아님은 요나의 표적만이 당신께서 보여줄 구원자의 증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 3일 동안 있었던 것처럼, 예호슈아님도 3일 동안 무덤에 있을 것을 알리시며 이것이 구원자의 증표임을 보이셨습니다.

[마태복음 12:39–4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속에 있으리라.’”

[요한복음 11:25–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예호슈아님을 알아볼 수 있는 유일한 증표는 부활입니다. 예호슈아님은 부활하셨지만, 인간은 스스로 부활할 수 없습니다. 이 단 한 가지 사실만 깨달아도 적그리스도를 숭배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